*산 행 지 : 가야산 남산제일봉
*산 행일시 : 2014년 03월 16일 일요일
*산행코스 : 청량매표소 ⇒ 청량사 ⇒ 전망대 ⇒ 남산제일봉 =>청량사=>해인사=>길상암
*산행인원:2명
해인사 북쪽에 가야산 주봉인 상왕봉(해발 1,430m)과 칠불봉(해발 1,432m)이 있고
해인사 남쪽에 남산제일봉(해발 1,010m)과 매화산이 있다.
이번에 남산제일봉을 오르면서 매화산도 함께 올라가 보려고 했지만 통제로 가지 못하고
이번 남산제일봉 등반은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을 거쳐
차량회수 관계로 청량사로 원점회하여 만물상 코스로 산행
예정이었으나 내려오니 맘이변해 해인사.길상암
탐방으로 만족해야했다.
남산제일봉 이정표
황산 저수지
이 동네 이름이 황산리
청량매표소
주차비는 무료 .문화재관람요 :\3.000
천불산 청량사
남산제일봉이나 매화산을 천불산이라고도 합니다.
기암괴석들의 모습을 글자 그대로 천(千)의 불상과도 닮아서 이렇게 부릅니다.
남한의 소금강이라고 불려질 만큼 아름다운 바위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해인사 북쪽 칠불봉 아래에 만물상이 있습니다.
백운동에서 능선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있지요.
이 만물상을 흔히 만불상(萬佛像)이라고도 합니다.
이곳의 바위들이 만의 부처 얼굴을 닮았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해인사 북쪽에는 만불상이 있고 그 남쪽에는 천불산이 있는 것이지요.
이래저래 가야산은 부처님과 인연이 많은 산인 듯 싶습니다
청량사
청량사 대웅전
대웅전에는 석조 석가여래좌상을 모셔놓았습니다.
석조석가여래좌상은 삼단의 사각형 대좌 위에
항마촉지인에 결가부좌하였고 착의는 우견편단입니다.
나발(부처의 머리) 위에는 육계가 뚜렷하고 단아한 얼굴표정
그리고 안정되고 조용한 신체형태는 현실적 사실주의 양식으로
석굴암 불상과 함께 불상양식 전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높이는 2.1m 대좌 높이 75cm입니다.
특히 불꽃 문양의 광배 꼭대기에는 화불이 모셔져 있으며
양쪽에 구름을 타고 날으는 두쌍의 비천상이 역동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석불의 기단석에서 보면 부처님께 차공양을 올리는보살상이 조각되어 있어
신라시대에도 차문화가 발달되어 있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자료입니다.
청량사 삼층석탑(보물 266호)과 석등(보물 253호)
네모난 지대석 위의 하대석은 팔각으로 안상(眼象)에 사자와 운상누각(雲上樓閣)이 교대로 새겼습니다.
복련석(覆蓮石)에는 반전한 귀꽃(모서리 장식)이 있으며 간석(竿石)은 고동형(鼓胴形)으로 앙련과 복련으로 장식되었습니다.
화사석(火舍石)은 팔각으로 네 면에는 화창(火窓)이 나머지에는 사천왕상을 조각하였습니다.
지붕돌은 비교적 얇은 편이며 상륜은 일부 부재가 올려져 있을 뿐 원형을 상실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을 잃지않아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입니다.
다만 고동형의 간주석,비교적 평평한 지붕돌 그리고 조각이 얇은 점,
더우기 장식적 경향이 강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제작 시기는 9세기 경으로 추정됩니다.
이 탑은 이중기단 위에 삼층의 탑신을 갖춘 전형적인 신라 삭탑입니다.
지붕돌의 낙수면은 완만하나 네 모서리에서 경쾌하게 반전되고 있으며
아래에는 각 층 다섯 단의 지붕돌 주름이 있습니다.
상륜부는 노반만 남아있으며 탑 주위를 화강암의 석재로 넓게 구획하였습니다.
잘 처리된 탑의 각 부분은 아름다운 조화와 비례를 보이고 있고
조각 수법도 경쾌해 보이는 9세기를 대표하는 석탑으로 전체 높이는 4.85m입니다.
삼국사기에 청량사는 최치원이 즐겨 찾았던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남산제일봉으로 올라가다가 있는 전망대
뒤쪽으로 백운동 만물상 코스와 상왕봉이 보인다.
전망대 아래에 있는 바위 봉우리들
저런 봉우리들이 천 개도 넘게 있는데 그래서 이 산을 천불산이라고도 합니다.
남산제일봉 해발 1,010m
해인사 남쪽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라는 뜻입니다.
해인사 북쪽에 있는 제일 큰 봉우리는 상왕봉입니다.
여기서 상은 코끼리 상(象)입니다.
코끼리 중의 가장 큰 봉우리라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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