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별매산,흑석산,가학산 연계산행
* 일 시 :
* 산행코스 :A코스: 강진군 성전면 제전마을 – 별매산(485m) - 465m봉- 민재 – 가학산(577m) -가래재
-흑석산(650m) - 바람재 - 595m봉 - 가리재 - 가학산 자연휴양 (10.4Km, 약5시간 30분)
B코스:제전마을- 별매산-가학산-흑석산-바람재-가학산 자연휴양림(8.5Km)
* 산행인원 : 산사랑 21명
♣ 전남 해남에 위치한 흑석산(650m)은 가학산(577m), 별매산(465m)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암 월출산의 여세가 남서로 뻗으며 솟구쳐놓은 산줄기로 단순히 자체 산세와 조망만이 좋은 것이 아니다. 바로 인근에 능선으로 어깨를 두르고 있는 흑석산(650m)과 별매산(485m)이 있어 더욱 빛이 난다. 비 내린 뒤 바위가 까맣게 흑빛을 띤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흑석산(650m)과 엎치고 덮친 기암의 모양새가 멀리서 보면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해서 '별뫼'라 불리는 별매산(485m) 이 여간 수려하지 않다.
원래 가학산이라 불리워졌던 흑석산(650.3m)은 해남 계곡면에 위치한 산으로 계곡면의 진산이요.북풍을 막아주는 해남의 수문장이며 신선의 선풍을 지닌 명산이다.
흑석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서부터 처음으로 표기되었다.
가학이라는 의미는 마치 산세를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또한 능선 을 타게되면 마치 한 마리의 학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도 한다.
흑석은 비가 온 후 물머금은 산의 바위가 검게 보인다 하여 유래된 듯하다. 비가 온후 흑석산을 보면 정말 검게 보인다. 험한 바위산의 위용과 더불어 능선에는 아 름다운 철쭉밭이 있고, 소사나무 군락은 우리나라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가 줄지어 얹힌 능선 곳곳에는 소나무들이 억세게 뿌리를 박고 있다. 한겨울에도 눈이 쌓이는 일이 별로 없어 산행을 즐기기엔 문제가 없다. 또한 이 산은 기품 높은 난의 자생지로도 유명하다.
잡목이 우거진 별매산 정상은 전위봉에서 고도를 조금 떨어뜨렸다가 오르막 끝자락으로 만난다. 암릉을 내려서는 구간에서 조심을 요한다. 전위봉에서 별매산 정상까지 30분.
별매산에서 465m봉까지는 단일 능선으로 연결된다. 정상 바로 아래 슬랩구간이 발판이 좋지않아 다소 위험할 수 있으나 서둘지만 않으면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로프가 걸린 침니사이 틈으로 내려가도 괜찮고 슬랩의 발디딤 턱을 이용해도 무리가 없다.
기암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465m봉은 별매산에서 50분쯤 걸린다. 갖가지 형상의 바위를 감상하는 맛이 오롯하다.
465m봉을 넘어서면 돔형의 가학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늘로 치솟은 모습은 앞으로 쏟아질 듯 위압적이다.
민재로 내려서서 흑석산기도원으로 가는 삼거리를 직진으로 통과하면 가파른 오르막으로 만난다. 벼랑을 오르는 듯 무척 힘이 들지만 로프가 설치돼 있어 위험하지는 않다. 가학산까지 40분 소요.
가학산은 종주코스 최고의 전망대답게 한치의 막힘도 없는 사위가 꿈결같다. 호남의 명산들이 그리는 산릉의 물결은 특히 인상적이다. 20여평 남짓한 정상을 까마득한 벼랑으로 받들고 있는 모습은 스릴감을 느끼기에 그만이다.
흑석산은 가학산을 내려와 가래재를 거쳐 오른쪽 능선으로 오르면 수더분한 봉우리로 만난다. 해남군에서 설치한 정상석에 깃대봉으로 적혀있지만 상봉의 위치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흑석산 정상까지 50분 소요.
웃지 마세요! 뒤에는 낭떨어지네요?
.제전 마을 앞에서 산행할 전위봉이 장엄하게 솟아있다!!
별뫼산 초입
표지 우측으로 진행방향
초입은 흑길과 시누대길이 산님들을 반기지만 조금만 더 진행하면 ㅎㅎ
드뎌 암릉과 된비알이 시작되지만 마냥 즐겁기만!!
여산대장 과 금목서님
카페지기 황비홍님.우측 두발로님.아래 메아리님
암릉을 오르다 내려다 본 풍경으로, 왼편에 산행기점인 제전마을 입구도 보인다.
이하, 별매산의 전위봉인 암봉을 오르면서 찍은 주변 풍경이다.
상부에 보인 일명 손가락 바위
커다란 바위에 손등?
기암괴석과 청명한 하늘의 구름한점이 ...
![]()
북쪽 방향의 풍경으로, 순천에서 목포로 이어지는 2번국도,
우측에 월평저수지, 전면에 월각산이 보이고 뒤쪽으로 월출산이 보인다.
줌으로 당긴 월출산 전경~~
오늘 산행의 백미 줄타기가 심심찮게 반긴다? (본인생각일뿐)
산행시작 30여분 메아리님의 막걸리와 곷감 안주 마냥 즐겁기만 이게 행복 아닐까요?
별뫼산 정상에서 본 전위봉
호남정맥의 화순 바람재에서 분기된 땅끝기맥은
월출산과 월각산을 거쳐 이곳 별매산으로 이어져,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이어진다.
가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끝에 뾰족 솟은 가학산 정상이 그 모습을 살짝 드러낸다
중앙에 뾰족한 가학산 정상이 학의 머리부분이라면 왼편 호미동산과 오른쪽 흑석산은 그 날개에 해당한다.
기암 괴석의 전시장인 465봉을 오른다
오늘 산행의 최고의 기암괴석 전시석은 강풍으로 인하여 아쉬운 발길...
학의 머리 가학봉
학의 날개 호미동산
가학봉 정상에서
호미동산이 다가 갈수록 뾰족하게 보인다
뒤돌아본 가학산 정상
뒤쪽에서 본 호미동산이 위압적이다~~
오늘의 최고봉 흑석산 정상 깃대봉에서 마지막 환호!!!
산행 마무리
산사랑 회원 소수의 21명의 전사들의 제전 마을에서 시작한 산행이
기암괴석과 육산으로 조화된 별뫼.가학.흑석산. 모처럼 내가 선호한 산행이었다!!
비록 세찬폭풍으로 산행하는데 지장은 주었지만 바람으로 인한 조망을위안으로 삼고...
차기 경남 우두산(별유산) 산행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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