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사진 ♣

추석 고궁 나들이

다 와 2017. 10. 13. 09:31

■ 언   제 : 2017년 10월 04일(수)

■ 어   디 : 경북궁.덕수궁등

■ 참석자 : 가족

■ 코   스 : 경북궁=>덕수궁=>경희궁=>광화문=>청와대 앞길


경복궁은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면서 지은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이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져서 고종 때 다시 지어졌는데, 후에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은 일본이 궁궐의 대부분을 헐고 그 자리에 조선 총독부 건물을 세웠단다.

그때 훼손된 경복궁을 제대로 복원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든대. 하지만 중요한 건물부터 꾸준히 복원하고 있지.

광화문(光化門)은 서울 중심에 있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경복궁의 정문이야. 그런데 광화문도 아픔이 참 많았대. 임진왜란 때 경복궁과 함께 전부 불에 타 버려서, 고종 때 겨우 새로 지었지만 그 모습도 오래가지 못했어.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은 일본이 조선 총독부 건물의 시야를 가린다는 이유로 광화문의 위치를 옮겨 놓았거든. 광화문은 이후, 6·25 전쟁 때 폭격을 맞아 또다시 석축만 남고 다 부서졌단다.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철근 콘크리트로 다시 지었지만, 원래 나무로 지은 것을 콘크리트로 만들었다고 하여 진짜 광화문이 아니라는 비판이 많았어.

그 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마침내 복원 공사가 진행되었어. 현판도 고종 중건 당시 그대로이고, 철근과 콘크리트가 아닌, 화강석과 금강송(소나무)을 사용해 목조 건물의 위엄을 되찾았지. 물론 그 위치도 원래 자리로 되돌아갔어. 어때, 위풍당당한 광화문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지?













2.덕수궁

덕수궁의 원래 이름은 경운궁이야. 경운궁은 조선 시대 5대 궁궐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지.

궁궐 자리는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 대군의 집이었는데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에 타자, 선조가 이곳에 옮겨 와 생활하게 되었어.

그러다 광해군 때에 정식 왕궁이 되었지.

덕수궁은 아름다운 돌담길로 더욱 유명해.










3.경희궁

경희궁은 광해군 9년에 짓기 시작해 15년에 완성한 궁이야. 처음에는 경덕궁으로 불리다가 경희궁으로 이름이 바뀌었지.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이곳에 머물렀대.

원래 경희궁은 100여 동의 건물이 있었는데 대일 항전기 때인 1910년 경성중학교(지금의 서울고등학교)가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궁궐이 헐려나갔어. 하지만 최근 꾸준히 복원 공사가 진행되면서 다시 조선 궁궐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가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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